여행자를 위한 재해 대응, 호텔·전철·연락·다국어 정보
여행 중 지진·태풍을 만났을 때의 일반 원칙과 연락 수단, 정보 창구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일본 여행 중에 지진이나 태풍을 만나면 먼저 몸을 지키고, 흔들림이 멈추면 공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호텔 객실 문 안쪽에는 대피 경로가 붙어 있으므로 도착하면 확인해 둡니다.
큰 지진에서는 전철이 자동으로 멈추고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통화는 연결되기 어려워 문자와 SNS를 쓰고, 재해용 전언 다이얼 171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주일 한국 대사관·총영사관에 문의하며, 휴대전화 배터리는 평소에 넉넉히 채워 두고 충전기도 가지고 다닙니다.
도착 직후 준비
숙소의 비상구와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스마트폰의 긴급 속보 알림이 켜져 있는지 봅니다. 여권 사본, 충전기, 신발을 가까이 두면 도움이 됩니다. 관광청이 감수한 여행자용 앱 「Safety tips」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다국어 앱을 미리 설치해 둘 수 있습니다.
호텔과 전철에서
객실에서 흔들리면 유리창과 넘어질 수 있는 가구에서 떨어져 머리를 보호하고, 침대에 있을 때는 베개나 이불로 머리를 감쌉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엘리베이터는 쓰지 말고 계단으로 이동하며, 호텔 방송과 직원의 안내를 따릅니다. 전철 안에서는 손잡이를 잡고 승무원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운행이 멈춘 뒤 역에는 사람이 몰리므로, 무리해서 걸어 이동하기보다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에서 기다립니다. 대형 역과 도시에는 귀가 곤란자를 일시적으로 받는 시설이 지정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연락과 정보
재해 때에는 통화가 몰려 연결되기 어려우므로 문자와 SNS를 쓰고, 171(재해용 전언 다이얼)이나 web171에 안부를 남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외교부 영사콜센터와 「해외안전여행」 정보가 있고, 일본에는 관광 안내소, 지자체 국제교류협회의 다국어 창구, 방송의 쉬운 일본어 안내가 있습니다. 재해 시에는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 Wi-Fi 「00000JAPAN」이 열리기도 합니다. 귀국편이나 숙박을 바꿔야 할 때는 항공사와 숙소, 여행자보험 회사에 연락 방법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최신 기준은 일본 정부관광국과 지자체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겪는 어려움
재해 시 외국인 여행자는 언어, 대피소와 경보 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 숙소를 떠나면 갈 곳이 없다는 불안을 겪는다. 경보음과 안내 방송이 일본어로만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고, 자국에서 쓰던 재해 경험이 일본의 제도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2018년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 지진에서는 홋카이도 전역이 정전되어 신치토세 공항이 폐쇄되었고 많은 여행자가 이동에 곤란을 겪었다. 이런 경험은 여행자를 위한 다국어 정보 제공과 대피 지원이 방재 과제라는 인식을 넓혔다.
정보 창구의 유형
재해 시 다국어 정보는 대략 네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JNTO 등 국가 차원의 앱과 콜센터. 둘째 지자체와 국제교류협회가 운영하는 다국어 지원 센터. 셋째 방송과 통신사의 다국어 속보(NHK WORLD-JAPAN 등). 넷째 숙소와 교통 회사의 안내다.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는 지자체의 다국어 지원 센터 설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어 지원의 하나로 「쉬운 일본어(やさしい日本語)」가 있는데, 이는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 외국인에게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경험을 계기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다국어 창구는 지역에 따라 설치 여부와 운영 시간이 다르고, 대규모 재해 직후에는 이용자가 몰려 연결이 어려울 수 있다.
자국 공관과 사전 준비
한국 여행자는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과 영사콜센터, 주일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의 안내를 활용할 수 있다. 여행자보험과 가족과의 연락 약속, 여권 사본 보관은 사전 준비의 기본이다. 재해로 교통이 끊기면 여행자는 관광지에서 며칠 발이 묶일 수 있으므로, 약과 현금, 충전 수단을 일정보다 여유 있게 챙겨 두는 것이 방재 자료에서 자주 권고된다. 언어 장벽을 줄이는 자동 번역과 픽토그램 표지도 개선되고 있지만, 현장 정보는 계속 바뀐다. 최신 창구와 앱 정보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Sources · 참고 자료
- 일본 정부관광국(JNTO), 재해 시 여행자 안내 페이지
- 외교부(한국), 「해외안전여행」 안내 및 영사콜센터 소개
- NTT 등, 「災害用伝言ダイヤル(171)・災害用伝言板(web171)」 이용 안내
-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多言語支援センター」 설명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