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와 꼬치 요리
닭꼬치 부위와 양념, 이마바리·무로란 등 지역 스타일, 구시카쓰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야키토리는 작게 썬 닭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운 음식입니다.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로 인기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넓적다리살은 모모, 파와 함께 꿴 것은 네기마, 다진 고기를 빚은 것은 쓰쿠네, 껍질은 카와라고 합니다. 맛은 소금(시오)이나 달콤한 간장 양념(타레) 중에서 고릅니다.
이자카야에서는 여러 꼬치를 한 접시에 담은 모둠으로 주문하는 일이 많고, 마음에 드는 부위는 한 꼬치씩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야키토리는 닭고기와 내장 부위를 꼬치에 꿰어 구운 요리로 이자카야와 전문점에서 즐기는 대표 음식입니다.
주요 부위
- 모모: 넓적다리살입니다.
- 무네: 가슴살입니다.
- 네기마: 닭고기와 파를 번갈아 꿴 것입니다.
- 쓰쿠네: 다진 닭고기를 빚은 완자입니다.
- 카와: 껍질로 바삭하게 구운 것입니다.
- 세세리: 목살입니다.
- 레바(간), 스나기모(모래주머니), 하쓰(심장) 등 내장 부위도 있습니다.
양념은 소금(시오)과 간장 소스(타레) 두 가지가 기본이며, 「시오와 타레 중 어느 것으로 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가게가 많습니다. 시치미(일곱 가지 향신료), 산초 가루, 레몬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보통 「모둠(모리아와세)」으로 여러 부위를 한 접시에 받아 나눠 먹거나, 마음에 드는 부위를 한 꼬치씩 추가 주문합니다.
지역 스타일도 있습니다.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의 야키토리는 철판에 닭 껍질을 눌러 굽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고, 홋카이도 무로란시에서는 닭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와 양파를 꼬치에 꿰어 겨자를 곁들입니다.
구시카쓰는 오사카의 튀김 꼬치입니다. 소스는 공용 그릇에 한 번만 찍는 것이 규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닭꼬치와 비교하면 일본은 부위별로 주문하고 맛의 종류(소금·타레)를 고르는 문화가 발달한 점이 다릅니다. 꼬치를 접시에 놓고 빼서 먹는 방법은 가게나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므로, 그대로 뜯어 먹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 곳이 많습니다.
닭고기를 꼬치에 꿰어 굽는 방식은 에도 시대에 이미 있었다는 설명이 있으나, 닭고기 자체는 불교의 영향과 육식 금기로 인해 오랫동안 널리 먹는 음식이 아니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육식이 퍼지면서 닭 요리가 늘었고, 전후 양계 산업 발전과 함께 값이 싸져 대중적 이자카야 메뉴가 되었다는 설명이 일반적이다. 「야키토리」라는 이름은 닭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꼬치에도 붙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지역에 따라 개념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무로란처럼 돼지고기를 쓰는 지역, 소나 내장까지 다루는 지역에서는 「야키토리」가 「꼬치구이」에 가까운 넓은 의미로 쓰인다.
숯불 조리는 야키토리의 핵심이다. 특히 비장탄(빈초탄)과 같은 고급 숯은 연기가 적고 화력이 강해 닭 껍질을 바삭하게 굽는 데 쓰인다고 알려져 있다. 불의 세기, 꼬치를 돌리는 타이밍, 꿰는 순서는 요리사의 기술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러한 장인 문화는 「야키토리 전문점」이 고급 요리로 자리잡는 배경이 되었다. 고급 전문점에서는 닭의 산지와 품종, 부위의 개수를 강조하는 코스 메뉴를 내놓기도 하며, 이는 대중 안주였던 야키토리가 미식의 영역으로 옮겨 온 사례로 해석된다.
이마바리와 무로란처럼 지역별 야키토리는 「B급 구루메」 붐과 함께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 홍보되었다. B급 구루메 운동은 2000년대 이후 지역 음식을 이용한 마을 만들기의 흐름으로, 일부 지역은 성공했지만 일시적 유행에 그친 사례도 있다는 평가가 있다. 지역 음식을 브랜드로 만드는 방식은 관광객 유치라는 이점과 함께, 「원조」 주장을 둘러싼 경쟁이나 유행이 지나간 뒤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닭꼬치와 한국 문화의 관계도 논의된다. 한국의 닭꼬치는 일본 야키토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 있으나, 한국의 전통 산적, 꼬치구이와도 연속성이 있어 하나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재일 한국인·조선인이 일본의 야키니쿠·호르몬 문화에 기여한 것과 같은 다른 교류의 사례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자카야에서 야키토리는 「간단한 안주」이자 「퇴근 후의 사교 자리」를 상징하는 음식으로도 해석된다(2026년 9월 기준).
Sources · 참고 자료
- 농림수산성, 「식문화 포털사이트(食文化のポータルサイ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