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과 세대 인식: 사토리 세대·워라밸·이직
사토리·유토리 세대라는 꼬리표와 워라밸, 이직 인식 변화를 일반화를 경계하며 정리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일본에서는 세대에 이름을 붙여 부르는 일이 많습니다. 「さとり世代(사토리 세대)」는 큰 욕심 없이 현실적이라는 평가에서, 「ゆとり世代(유토리 세대)」는 학습 내용을 줄인 교육을 받은 세대라는 뜻에서 붙은 말입니다. 다만 이런 이름은 언론이 붙인 꼬리표이고, 실제 사람의 성향을 하나로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일하는 방식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인 「ワークライフバランス(워라밸)」를 중시하는 흐름이 커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2018년에는 시간 외 근무의 상한을 정하는 「働き方改革関連法」이 성립해 노동 시간 관리의 틀이 바뀌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세대에 별명을 붙여 그 특징을 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별명의 성격과 일하는 방식에 관한 최근 논의를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사토리 세대와 유토리 세대
「さとり世代」는 2010년대 들어 소비나 출세에 큰 욕심 없이 현실적이라는 평가로 언론에서 쓰이기 시작한 말입니다. 「ゆとり世代」는 학습 내용과 수업 시간을 줄인 「ゆとり教育」를 받은 세대를 가리킵니다. 두 말 모두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었고, 당사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세대 이름은 마케팅과 언론의 편의로 만들어진 면이 커서 정의도 조금씩 다릅니다.
워라밸과 일하는 방식 개혁
일본은 오랫동안 긴 노동 시간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에 2018년에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이 성립했고, 시간 외 근무의 상한 규제 등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따지는 사람이 늘었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직에 대한 인식 변화
전통적으로 한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終身雇用」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직을 경력 관리의 한 방법으로 보는 시각이 넓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신규 졸업 취업자 이직 상황 조사에서는 입사 3년 안에 그만두는 비율이 대졸 기준으로 대체로 3할 전후로 보고되어 왔습니다.
조사를 읽을 때
같은 세대라도 업종, 지역, 고용 형태에 따라 일하는 방식은 크게 다릅니다. 한국에서도 MZ세대 논의와 워라밸 논의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대론은 언론이 사회 변화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자주 쓰는 틀이다. 일본에서는 단카이 세대, 버블 세대, 취업 빙하기 세대, 유토리 세대, 사토리 세대, Z세대처럼 출생 연도와 경제·교육 환경을 연결한 이름이 계속 만들어져 왔다. 그러나 이 이름들에는 세 가지 한계가 있다. 첫째, 경계가 모호해 자료마다 정의가 다르다. 둘째, 나이에 따른 변화와 세대에 따른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 셋째, 평균적 경향을 개인에게 적용하는 오류를 낳기 쉽다.
「사토리 세대」라는 말은 소비·출세·연애에 대해 욕심을 내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나, 이는 경제 성장이 정체된 시기에 청년기를 보냈다는 환경의 반영이지 가치관의 본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이 있다. 「유토리 세대」 역시 교육과정 개편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과 개인의 능력이나 태도를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런 꼬리표가 당사자에게 불이익이 된다는 비판도 이어져 왔다.
노동 환경 측면에서는 2018년에 성립한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이 시간 외 근무의 상한, 연차 휴가 취득 의무 등을 담아 제도의 틀을 바꾸었다. 이 법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었고 중소기업과 일부 업종에는 유예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근무 시간 관리가 강화되었지만, 현장에서는 업무량 조정이 충분한가라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제도의 세부는 후생노동성의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직의 경우 「七五三現象」이라는 말이 있다. 중졸 7할, 고졸 5할, 대졸 3할이 입사 3년 안에 이직한다는 뜻으로, 후생노동성의 조사가 그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다만 최근 중졸·고졸은 이 표현보다 낮게 나오는 해가 많고, 대졸은 3할 전후로 큰 변화 없이 이어져 왔다는 분석이 있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갑자기 참을성이 없어졌다는 서술은 근거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오히려 노동 시장에서 전직 기회가 늘고 정보 접근이 쉬워진 점, 종신고용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던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함께 지적된다.
한국과 비교해도 MZ세대의 직장 문화 논의는 유사한 구조를 보인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하기보다, 세대 이름이 사회 문제를 설명하는 도구이자 오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이다.
Sources · 참고 자료
- 厚生労働省, 「新規学卒者の離職状況」(각 연도판)
- 「働き方改革を推進するための関係法律の整備に関する法律」(2018년 성립)
- こども家庭庁, 『こども白書』(각 연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