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개항의 항구 도시,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시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요코하마(横浜)는 도쿄 바로 남쪽에 있는 큰 항구 도시입니다. 약 160년 전부터 외국 배가 드나들기 시작한 항구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일본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으로 알려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입니다. 둘째, 바닷가에 고층 건물과 관람차가 어우러진 지역 미나토미라이입니다. 셋째, 컵라면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컵 누들 박물관입니다.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남짓 걸립니다. 요코하마는 1859년 개항 뒤 서양 문물이 들어오는 주요 창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도시의 모습
요코하마는 가나가와현의 현청 소재지이고, 도쿄 23구를 빼면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시입니다. 1859년 개항 이후 서양 문물이 들어온 창구였고, 지금도 항구와 국제적인 분위기가 도시의 특징입니다. 개항 뒤에는 가스등과 철도, 일간 신문 같은 새로운 것이 일본에서 처음 들어온 도시로 소개되곤 합니다.
대표 볼거리
- 미나토미라이 21: 랜드마크 타워, 대관람차, 쇼핑 시설이 모인 바닷가 신도심입니다.
- 아카렌가 창고: 옛 세관 창고로 쓰던 붉은 벽돌 건물로, 지금은 상점과 행사장입니다.
- 야마시타 공원과 히카와마루: 항구를 따라 이어진 공원과 옛 여객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 차이나타운: 일본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두와 딤섬 가게가 이어집니다.
- 모토마치와 야마테 지구: 서양인이 살던 언덕 마을과 상점가입니다.
- 컵누들 뮤지엄: 인스턴트 라면 발명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설입니다.
- 산케이엔: 생사 무역으로 부를 쌓은 실업가가 만든 일본식 정원입니다.
음식
중화 요리(차이나타운의 만두와 딤섬), 양식과 요코하마 나폴리탄, 돼지 뼈 간장 국물에 굵은 면을 쓰는 이에케 라멘, 카레빵과 오래된 빵집 문화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음식의 원조를 둘러싼 이야기는 가게마다 여러 설이 있습니다.
교통
도쿄역과 시부야에서 JR과 사철로 30분 안팎이고, 하네다 공항에서도 가깝습니다. 시내는 지하철과 미나토미라이선, 순환 버스로 이동하며, 요코하마역과 미나토미라이 사이를 바다 위로 오가는 시버스도 있습니다.
계절과 팁
항구의 야경이 아름답고 바닷바람이 있어 겨울은 다소 춥습니다. 여름에는 항구 불꽃놀이가 열립니다.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한국과 비교
인천과 비슷하게 개항장에서 출발한 도시이고 차이나타운과 서양식 건물이 남은 점이 닮았습니다. 다만 요코하마는 인구가 훨씬 많은 대도시이고 도쿄의 침상도시 역할도 큽니다. 한국 총영사관이 요코하마에 있습니다.
개항과 근대화
1858년 일미수호통상조약에 따라 가나가와가 개항 대상이 되었으나, 막부는 교통의 요지인 도카이도가 지나는 가나가와 대신 한적한 어촌이던 요코하마를 개항장으로 삼았다. 외국인과 일본인의 접촉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설명이 자주 소개된다. 1859년 개항 후 외국인 거류지(간나이 지구)가 만들어졌고 생사(生糸) 수출이 경제를 이끌었다. 1872년에는 신바시와 요코하마 사이에 일본 최초의 철도가 개통했다. 이런 역사 때문에 요코하마는 「일본 근대화의 창구」로 설명된다.
재난과 재건
1923년 관동 대지진에서 요코하마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의 하나였고, 그때 나온 잔해는 바다를 메우는 데 쓰여 지금의 야마시타 공원이 되었다. 이후 항만과 시가지가 재건되었으나 1945년 5월 29일 대공습으로 도심이 다시 큰 피해를 입었고, 전후 한동안 미군에 접수된 지역이 남아 있었다. 1980년대에 시작된 미나토미라이 21 사업으로 옛 조선소와 항만 시설 터가 재개발되어 지금의 경관이 만들어졌다.
산업과 도시 구조
항만·조선·자동차·전기 기계 산업이 발달했고, 도쿄로 통근하는 주민이 많은 침상도시 기능도 크다. 시의 규모가 큰 만큼 시 재정, 대중교통 혼잡, 지역별 격차가 과제로 언급된다. 시가 추진하던 통합형 리조트(카지노 포함) 유치 계획은 시민 사회의 반대가 컸고 2021년 시장 선거 결과 중단되었다.
한국과의 관계
요코하마에는 재일 한국인과 중국인 사회가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있고, 차이나타운은 화교 사회의 역사와 이어진다. 한국의 인천이 요코하마와 같은 개항장 도시라는 점이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관동 대지진 당시 요코하마에서도 조선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사료와 연구에 따라 규모와 서술이 다르다.
참고
인구와 통계는 총무성과 시의 공식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Sources · 참고 자료
- 요코하마시, Yokohama Official Visitors' Guide 요코하마 공식 관광 정보 사이트
- 요코하마 개항 자료관, 「横浜の歩みと開港資料館」
- 닛신식품 그룹, 「カップヌードルミュージアム グランドオープン」 뉴스릴리스(2011)
- 총무성 통계국, 令和2年国勢調査 人口等基本集計 結果の要約(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