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술·와가시
녹차, 사케, 전통 과자와 계절의 맛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일본에서는 **녹차(緑茶 りょくちゃ)**를 많이 마시며 식당에서도 차를 내줍니다. **니혼슈(日本酒)**는 쌀로 빚은 술로, 사케라고도 부릅니다.
**와가시(和菓子)**는 일본의 전통 과자입니다. 팥소가 들어간 떡 종류가 많고 계절에 맞는 모양과 색으로 만듭니다. 봄에는 벚꽃 모양, 가을에는 단풍잎 모양 과자가 나옵니다.
와가시는 단맛이 강해서 쓴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차의 쓴맛과 과자의 단맛이 서로를 보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차
녹차는 찻잎을 찌거나 볶아서 만드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일본은 찌는 방식이 일반적이라 색이 짙은 초록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흔한 것은 센차이고, 고급 차인 교쿠로, 가루로 만든 말차, 볶은 호지차와 겐마이차도 있습니다. 가루로 만든 말차는 다도에서 쓰입니다. 식당에서는 식사 시작이나 끝에 뜨거운 차를 무료로 내어 주는 곳이 많고, 여름에는 차가운 보리차가 자주 나옵니다.
니혼슈
니혼슈는 쌀과 누룩과 물로 빚는 술입니다. 쌀을 깎는 정도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준마이슈, 긴조슈, 다이긴조슈 같은 이름과 맛이 달라집니다. 차게 마시는 레이슈(冷酒), 상온의 히야, 데워서 마시는 칸 등 온도를 바꿔 즐기는 것도 특징입니다. 한국의 막걸리, 청주와 견주어 볼 수 있습니다.
와가시
와가시는 팥소, 쌀가루, 설탕, 한천, 칡가루 같은 재료로 만들고 계절감을 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도 자리에서는 차를 마시기 전에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이후쿠: 팥소를 부드러운 찹쌀 반죽으로 싼 떡입니다. 딸기를 넣은 이치고 다이후쿠가 인기입니다.
- 도라야키: 카스텔라 같은 두 장의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은 과자입니다.
- 요캉: 팥소를 한천으로 굳힌 양갱입니다.
- 모나카: 찹쌀로 만든 바삭한 껍질 사이에 팥소를 넣은 과자입니다.
- 계절 과자: 3월에는 히나마쓰리에 맞춘 히시모치와 구사모치, 봄에는 벚나무 잎으로 싼 사쿠라모치, 5월 단오에는 떡갈나무 잎으로 싼 가시와모치가 자주 등장합니다.
한국의 떡·한과(약과, 강정)와 비교하면, 일본 와가시는 팥 앙금을 중심으로 한 소를 넣고 모양과 이름으로 계절을 표현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한국의 떡은 팥고물이나 고명을 겉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는 차이가 자주 언급됩니다.
차와 술의 사회적 의미
차는 일상의 음료이면서 다도라는 의례와 연결되어 있고, 사케는 신토 의례와 계절 행사에서 신에게 바치는 술로도 쓰인다. 같은 음료가 일상, 의례, 산업으로 다르게 자리하는 점이 흥미롭다. 사케는 해외 소비가 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최신 통계로 확인해야 한다. 차와 술은 모두 발효·가공 기술과 지역 원료(물, 쌀, 찻잎)에 좌우되며, 산지마다 맛이 다른 「지역 브랜드」로 소비된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와가시와 계절감
와가시는 맛뿐 아니라 이름, 모양, 색으로 계절과 시(詩)를 떠올리게 하는 과자로 발달했다. 이는 계절 감각을 예술의 중심에 두는 일본 문화의 특징으로 자주 설명된다. 특히 다도용 생과자(네리키리 등)는 같은 재료로 꽃, 잎, 눈 같은 계절의 소재를 조형하고, 과자 이름에 고전 시가의 표현을 빌리는 경우도 있다. 「와가시」라는 말은 메이지 시대 이후 서양 과자(요가시)가 들어오면서 그와 구별하기 위해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 일반적이다.
원료 면에서는 설탕의 보급이 과자 발달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된다. 설탕이 귀했던 시대에는 단맛의 과자가 특별한 것이었고, 에도 시대에 국산 설탕 생산이 늘어나면서 서민에게도 단 과자가 퍼졌다고 알려져 있다. 팥소를 만드는 법(껍질을 거른 고운 앙금, 팥알을 살린 굵은 앙금)은 지역과 가게에 따라 다르다.
다만 오늘날 와가시의 소비는 줄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식습관이 서양화되고 편의점 디저트가 성장하면서, 전통 과자점은 후계자 문제와 원료비 상승에 직면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응해 와가시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거나, 말차 맛 상품처럼 해외 수요를 노리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과 현대적 재해석이 함께 나타나는 영역이며, 구체적인 시장 동향은 자주 바뀌므로 최신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2026년 9월 기준).
Sources · 참고 자료
- 국세청, 「주류 안내서(酒のしおり)」
- 농림수산성, 「차를 둘러싼 정세(茶をめぐる情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