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주·위스키·추하이
일본 소주가 한국 소주와 다른 이유와 이자카야의 술
AI가 작성한 글기준 2026-09
일본의 이자카야에서는 술을 여러 종류 마십니다. 처음에는 대개 **생맥주(나마비루)**로 시작하며, 이를 「일단 맥주(とりあえず生)」라고 부릅니다.
일본의 **소주(焼酎)**는 한국 소주와 다릅니다. 고구마, 보리, 쌀 등으로 빚은 증류주이고 향이 진한 편입니다. 한국 소주는 도수를 낮춰 마시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 많습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술이고, 추하이는 소주에 탄산과 과일 맛을 섞은 술입니다. 레몬 추하이가 인기입니다. 일본에서도 술은 20세부터 마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술 문화는 이자카야를 중심으로 발전했고, 자주 접하는 술을 종류별로 살펴보겠습니다.
- 맥주: 일본 이자카야에서는 첫 잔으로 생맥주를 주문하는 것이 관례처럼 굳어 있습니다. 주문이 빨리 나오고 모두 같은 술로 건배를 시작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이유도 자주 언급됩니다. 캔 맥주와 함께 발포주, 무알코올 맥주 같은 선택지도 슈퍼와 편의점에 많습니다.
- 소주(쇼추): 일본 소주는 발효시킨 원료를 증류한 술입니다. 고구마 소주(가고시마·미야자키), 보리 소주(오이타), 쌀 소주(구마모토), 오키나와의 아와모리가 대표적입니다. 아와모리는 태국산 쌀로 만든다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희석식 소주와 만드는 방식과 맛이 다릅니다.
- 소주 마시는 법: 물을 섞는 미즈와리, 뜨거운 물을 섞는 오유와리, 얼음만 넣는 록, 탄산수를 섞는 소다와리처럼 취향에 따라 농도를 조절해 천천히 마십니다.
- 위스키와 하이볼: 일본은 20세기 초부터 위스키를 생산해 왔고,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은 2000년대 후반 이후 다시 인기를 얻어 이자카야의 기본 메뉴가 되었습니다.
- 추하이: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입니다. 「소주 하이볼」의 줄임말이라고 설명되며, 캔 제품도 다양합니다.
- 기타: 우롱하이(우롱차 섞음), 사와(과일 맛 탄산 주류), 매실주(우메슈) 등이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소주를 중심으로 폭탄주를 마시는 한국의 문화와 달리, 일본은 술의 종류를 바꿔 가며 마시는 경향이 있고, 술과 안주(오토시, 꼬치, 튀김)를 함께 즐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술을 따라 주는 문화는 한국에서 더 두드러지고, 일본에서는 각자 자기 속도로 마시는 모습도 흔합니다. 일본의 음주와 흡연 가능 연령은 20세로, 성인 연령이 18세로 내려간 뒤에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본 주류 시장을 이해하는 열쇠는 세금 제도이다. 일본 주세법은 술을 종류와 원료에 따라 나누고 세율을 다르게 적용해 왔고, 이 구조가 상품 개발을 좌우했다. 예를 들어 맥아 비율이 낮은 발포주와 이른바 「제3의 맥주」는 세율이 낮아 저렴하게 팔 수 있어 널리 퍼졌다. 이후 맥주 계열 술의 세율을 단계적으로 통일하는 개정이 진행되어 왔고, 이에 따라 제품 전략도 변해 왔다. 정확한 시점과 세율은 법령과 국세청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세금이 상품의 「종류」를 만들어 낸다는 점은 일본 주류 시장의 독특한 특징이다.
소주의 분류를 보면, 한 번만 증류해 원료의 맛이 살아 있는 「본격 소주」와 연속식으로 여러 번 증류한 「갑류 소주」로 나뉜다. 한국의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로 만든 주정을 물로 희석한 것이 많아서, 일본에서 말하는 「갑류」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설명된다. 이 차이가 두 나라 소주 맛의 차이의 배경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소주가 규슈 남부를 중심으로 발달해 지역 정체성과 연결된다. 고구마 소주는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보리 소주는 이키 섬과 오이타 등이 자주 거론되며, 지역 원료와 누룩 종류에 따라 맛이 갈린다.
위스키는 20세기 초에 일본인이 스코틀랜드에서 제조법을 배워 와 만들기 시작했다는 서술이 일반적이며, 1920년대에 교토 부근 야마자키에 최초의 본격 증류소가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외에서 평가가 높아졌고, 그 결과 일본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져 원액 부족이 논의되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본산 표기를 둘러싼 규정이 논의되었다고 알려져 있어, 「재패니즈 위스키」의 정의가 시장 신뢰의 문제로 다뤄졌다.
음주 문화 자체는 변화 중이다. 직장 회식에서의 음주 강요(알코올 해러스먼트)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술을 적게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응해 무알코올 맥주와 무알코올 추하이 시장이 커졌다고 알려져 있다. 세금 수입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입장에서도 소비 감소는 관심사이며, 「술 소비를 늘리자」는 공모 사업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는 보도도 있다. 이런 동향은 자주 바뀌므로 최신 통계로 확인해야 한다(2026년 9월 기준).
Sources · 참고 자료
- 국세청, 「주류 안내서(酒のしおり)」